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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법4

[글쓰기]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10분 메모 114p 의식의 흐름에 따라 하루 10분 몰입해서 메모하기는 본격적인 글쓰기 연습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훈련법 중 하나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어디까지 토해낼 수 있는지 점검하고, 매일 일정 시간 글쓰기에 집중하는 방법을 연습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어느 책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신이 덜 깬 상태에서 하루 a4용지 3장 정도의 글을 쓰는 걸 권한다. 왜 그럴까? 개인적인 생각 아마 무의식에 가까운 생각을 꺼냄으로써 평소에는 기억나지 않았던 부분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에서 무의식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무의식은 자유로운 정신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인간의 정신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한다. 무의식은 의식에까지 영향을 미.. 2021. 5. 11.
[글쓰기]일상을 시간순으로 메모하자. '책 글쓰기가 만만 해지는 10분 메모 글쓰기'를 읽고 메모하는 습관 기르기, 오늘로 5일 차입니다. 일상을 시간순으로 기록하면 메모하는 습관과 더불어 시간을 좀 더 소중히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쓸 수 있습니다. 아침 혹은 새벽 요즘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 계발이나 시험 혹은 미래를 위해 한두 시간 일찍 일어나 자신에게 투자를 합니다. 물론 일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의 기상시간보다 더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이나 새벽에는 어떤 메모를 할 수 있을까요? 일어나자마자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사람은 왜 이부자리를 정리하는지 개인의 생각을 쓰면 되고,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여 아침을 준비하는지, 그 재.. 2021. 5. 9.
[글쓰기]잠들어 있던 오감각 깨우기 오감이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인간이 느끼는 다섯 가지 감각을 뜻한다. 우리는 평소에 보고 듣는 걸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느낀다. 각 감각기관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오감에 의존하여 글쓰기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상황이나 생각을 조금만 관찰하고 들여다보아도 전혀 색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집중도도 높아지고 관찰력이 좋아지면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글쓰기가 만만 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책에서는 오감에 대해 글을 써보자고 하여 하루 동안 내가 느낀 것을 상세하게 적어보려 한다. 첫 번째로 시각은 눈으로 보는 감각을 말한다. 스쳐가듯이 보는 게 아니라 좀 더 집중하여 지긋이 바라보았다. .. 2021. 5. 4.
[글쓰기]나는 왜 쓰고 싶은가? 일명' 잡생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작된다. 치약이 없는 걸 깨닫지 못하거나, 마모된 칫솔이 이를 제대로 닦아내지 못할 정도로 머릿속은 이미 딴짓 중이다. 내가 아침에 피곤한 이유는 어제 책을 읽다 밤을 새운 탓이 아니라 아직도 꿈을 현실이라 착각하는 망상이 회사에 도착해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업무와 공상은 극과 극이다. 천당과 지옥이 아니라 몸은 하나인데 한쪽만 영혼의 밀도가 높은 편이다. 정신도 체력도 양 쪽을 왔다 갔다 하느라 남들보다 두 배 가까운 에너지를 소비한다. 곯은 배는 눈치 없이 업무에 치중하지 않음을 발설한다. 하는 수 없이 과자 한 조각 물려주며 자유의 시간을 만끽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다. 점심시간이 되면 20분 만에 배고픔을 해결한다. 그리고 컴퓨터 화면 작은 메모장..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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