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료로 퇴사할 경우, 챙겨야 할 서류(이직확인서 확인 방법)

계약만료로 백수가 될 경우, 신청하거나 챙겨야 할 서류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직확인서가 고용보험에 제출이 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직확인서 확인부터 실업급여 신청하는 과정을 차례차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용보험 가입 여부 확인 2. 실업급여 자격 확인 3. 이직확인서 제출 요청 및 확인 4. 이직확인서 처리 후 할일 5. 그 외 필요한 서류

 

 

 

 고용보험 가입 여부 확인

보통은 4대 보험에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포함되어 있어 비자발적 퇴사자라면 회사에 이직확인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나 본인이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고용.산재보험 토털서비스"에 로그인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자격 확인

•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퇴직 전 다니던 회사에서 18개월 동안 고용보험가입기간이 180일 이상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보통 피보험단위기간이라고도 이야기하는데 일주일 중 근무가 5일을 근무하면서, 하루 무급휴일을 받는 경우, 피보험단위기간은 무급휴일을 뺀 나머지 근무일수와 주 휴일, 합해서 6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간강사의 경우는 무급휴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수를 피보험단위기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 본인이 스스로 회사를 퇴직하지 않고 회사가 폐업을 했다거나 권고사직 등으로 회사를 그만두었을 경우 자격이 됩니다. 계약직도 포함입니다.
• 만약 전전 회사에서 자진퇴사하고 전 회사에서 비자발적 퇴사했을 경우에도 실업급여 자격이 됩니다. 
• 정확한 수급여부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 고용보험 홈페이지-고용보험제도-구직급여 수급자격 모의 확인에서도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습니다.

 

 

 이직확인서 제출 요청 및 확인

비자발적 퇴사자가 회사에 요청하거나 회사에서 퇴사처리하면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이직신고를 합니다. 보통 기간은 10일에서 14일 정도 소요됩니다. 이직확인서가 제출되었는지 확인하려면 고용보험 홈페이지-개인서비스-조회-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직확인서 처리 후 할 일

• 우선 이직확인서 처리되는 동안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미리 시청합니다. 이직 확인서가 처리되었다고 확인되면 '수급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을 클릭하고 수급자격 신청서를 작성하고 마지막 페이지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예정일을 입력한 뒤 전송합니다.
• 마지막으로 워크넷-로그인-마이페이지-이력서관리.구직신청-워크넷 구직신청에 들어가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올린 뒤 확인을 누르면 '회원님의 구직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메시지를 확인 후 거주지역 담당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그 외 필요한 서류

• 우선 이직확인서 처리되는 동안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미리 시청합니다. 이직 확인서가 처리되었다고 확인되면 '수급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을 클릭하고 수급자격 신청서를 작성하고 마지막 페이지에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예정일을 입력한 뒤 전송합니다.
• 워크넷-로그인-마이페이지-이력서관리.구직신청-워크넷 구직신청에 들어가 이력서와 자기소개를 올린 뒤 확인을 누르면 '회원님의 구직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메시지를 확인 후 거주지역 담당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 그 외에도 급여명세서, 회사 직인이 들어간 경력증명서, 퇴직금 정산 시에는 퇴직금정산서와 퇴직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받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 연말정산을 생각하신다면 '근로소득 원천 징수 영수증'을 미리 발급받기 바랍니다.

 

 

이직확인서와 그 외 필요한 서류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퇴사를 한 백수는 생각보다 할 일이 적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일련의 과정은 가끔 있는 일이라 매번 할 때마다 찾아보는 게 번거롭습니다. 이 외에도 참고할 정보들은 차례차례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