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는 언제 가장 기분 좋은 상태가 될까요?
1. 우명훈, 그는 누구인가?
2. 세바시 강연 내용
3. 행복한 뇌를 만들기 위한 3단계
4. 그가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
우명훈, 그는 누구인가?
폴앤마크 강사이자 공신캠프 기획자인 그는 2010년부터 가속 학습이론에 기반한 공부의 신이라는 캠프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중, 고등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해 줄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의의를 둔다고 합니다. 세바시에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그의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세바시 강연 내용
그는 학생들이 공신캠프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가족여행을 간다며 데리고 온 아이는 캠프장에 버려두고 나머지 가족만 여행을 떠난 사례, 남자 친구와의 1주년 기념을 기대했지만, 엄마의 방해로 무산된 아이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포옹하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우명훈 강사님은 쥐를 대상으로 공부 잘하는 뇌와 관련된 실험을 예로 듭니다. 쥐 무리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은 쥐를 각각 따로 분리하여 삭막하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나머지 한 그룹은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실험을 했습니다.
약 30일 후 뇌세포의 변화인 시냅스를 확인한 결과, 즐거운 환경을 만들어 준 쥐의 뇌세포가 더 활발히 움직여 많은 가지가 뻗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하고 창의적인 공간에 있으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 라는 이론이 증명된 것입니다.
또한 모든 정보는 감정을 담당하는 뇌를 거쳐 이성으로 들어옵니다. 결국 기분 좋은 뇌가 공부를 잘할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럼 뇌를 기분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한 뇌를 위한 3단계
- step 1. 스스로에게 약 바르기
기분 좋은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에게 '괜찮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도전하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 step 2. 명확하게 자신의 위치 파악하기
내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수준이 현실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라고 말하며 아래 단계에서 시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step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하기
처음에는 캠프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하기 싫어했지만, 재미와 흥미로 유도하자 참여율이 높아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부 시작 전 아이들이 책상을 치우는 이유는 과거에 부정적인 감정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
가족 사정과 전학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우명훈 연사는 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졸업 후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어떻게 은혜를 갚아야 할까요' 인사를 드렸더니 선생님은 '너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덕분에 그도 학생들의 학습과 관련된 도움을 주기 위해 배우고 연구하며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걷기까지의 과정을 예로 들며 강연은 마무리됩니다.
같이 보시면 좋아요.
스스로 무언가를 시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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