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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인생의 바닥일수록 던져야 하는 질문-신동미 배우

by ▤◎↔☏♪№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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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행복하다고 생각될 때는 그 행복함에 자기 자신을 잊고 살게 됩니다. 상황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더 많은 행복을 위해 욕심을 부리거나 혹은 자신을 놓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강의 요약

신동미 배우님은 소극적이고 소심한 성격이었으나, 끼 많은 예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긍정적인 성격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원하던 연극영화과를 가게 되었고, 텔런트 공채로 입사하게 되어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들어오는 배역은 단역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길이 맞는지, 어떻게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할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신입배우와 함께 드라마를 찍고 독립영화나 뮤지컬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점점 그 결실을 맺어 유명 배우의 반열에 오를 뻔했지만, 건강악화와 여자로서의 자존감이 바닥을 치면서 다시 한번 좌절하고 맙니다. 그런 그녀에게 드라마 주연 배역이 들어옵니다. 그녀는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배역을 잘할 자신감이 없어서 포기하려 했지만, 승낙하고 드라마를 찍게 됩니다. 출연했던 드라마는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신동미라는 배우를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드라마는 '왜 그래 풍상 씨'였습니다.

 

느낀 점

누구나 힘든 상황을 겪지만, 이겨내는 사람이 있고 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든 상황을 이겨내야 나아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본인의 의지로 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신동미 배우는 달랐습니다. 드라마에서 본인이 잘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연기를 해야 하는지, 하고 싶은지에 대한 물음에 그래도 '하고 싶다'라는 그녀의 본심이 그녀를 배우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왜 그래 풍상 씨'에서 그녀는 애청자가 남겨준 댓글 덕분에 배우가 자신의 길임을 확신했다고 합니다. 배역의 행동에 공감하며 자신도 남편에게 똑같이 안아준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든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습니다. 지나면 기억으로 남지만 막상 절박한 상황에 처하면 도망치고 싶은 생각만 듭니다. 더욱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 없어 안 좋은 상황만 겹쳐 올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으로 대신해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답은 바로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질문의 꼬리를 쫓아가다 보면 원초적인 해답이 여러분을 결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영상은 유튜브'인생의 바닥일수록 던져야 하는 질문'을 검색하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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