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수 폭로글/박나래 경매 낙찰

1. 하준수의 폭로 글이 인터넷 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캐리커처 화가, 하카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하준수가 현재 사귀고 있는 개그우먼 안가연과의 만남이 바람이라는 제보가 들어와 논란이 되고 있다. 하준수와 안가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현재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로 도배가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하준수와 안가연이 결혼발표를 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준수 관련 폭로 글이라는 글이 업데이트되었다. 작성자는 개그맨 H군을 지칭하며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람이라고 밝히며 헤어지기 전부터 개그맨과 웹툰 작가로 겸업하고 있는 개그맨 A의 웹툰에서 자신과 동거하던 도중 하준수와의 낚시 여행 이야기를 올렸다고 한다.

H군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그녀는 현재 우울증약을 3년째 복용 중이라고 했다. 자신에게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둘의 결혼 소식을 듣자 자신이 암에 걸려서, 자신의 잘못으로 바람을 핀 것이라며 자신을 무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준수 측에서는 결국 해명글을 남겼다. 작성자가 남긴 글 전체를 부인하지도 않고 상처가 되었다는 것도 인정했다. 다만 사과의 말을 반복적으로 전했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관계가 정리된 후 현 여자 친구에게 고백했다는 내용이다.

 

현재 SNS에서는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다. 

 

2.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태원에 있는 한 단독주택의 주인이 되었다.

 

경매로 55억 1122만원에 낙찰받았다. 이 물건을 입찰한 사람은 모두 5명으로 박나래가 55억 1122만 원으로 1순위로 낙찰 확정되었다. 

 

이 주택은 지하1층, 지상 2층의 방 다섯 개로 구성되어 있다. 대지면적 166평짜리로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에 위차하고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에 갤러리 빌라에서 거주하고 있다. 약 월 1000만 원의 월세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