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젊은 나이로 국민의 힘 신임 당대표로 이준석이 45.3%의 역대 투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다. 이날 9만 3천3백여의 표를 얻으며 다른 의원들을 제치고 당선이 되었다. 당 최고위원은 배현진, 조수진, 김재원, 정미경 의원이 선출되었다.
1985년 출생인 이준석 당 대표는 이미 10년 전 박근혜 키즈로 여의도 정가에 입문한 것으로 유명했다. 2011년에 당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하버드대 출신이었던 26세 청년에게 비대위의원으로 영입을 시도했다.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과외 교육봉사 단체를 운영하는 벤처기업가라는 특이한 스펙에도 많은 관심이 모여졌다.
2016년에는 탈당 후 바른 정당에 합류했다. 2017년에는 바른 정당의 유승민 위원을 지원하였다. 그 후 그는 미래 통합당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2016, 2018, 2020년 총선에서 모두 낙선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거침없는 말주변이 주특기로 페미니즘 논쟁에서는 남성의 역차별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공정한 경쟁에 목말랐던 20, 30대 세대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정치 개혁을 주도할 젊은 세대라는 것이 그가 뽑힌 이유일 것이다. 이준석 당 대표는 당의 화합을 도모하고 무한 경쟁을 제시했다.
당대표 연설에서 자신이 말하는 변화의 생각들, 그걸 바라보는 전통적 당원들의 불안한 눈빛, 그걸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변화에 대한 도전은 전쟁과도 같은 치열함으로 보일 것이라며 당의 변화를 이끌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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