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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당신은 샛길에 빠져 방황해 본 적이 있나요? <김미경>

by ▤◎↔☏♪№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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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피치 김미경 원장은 '꿈길에서 절대 빠지면 안 되는 샛길 3가지'를 세바시에서 이야기합니다. '추에 빠지면 안 된다.', '슬럼프에 이름표를 달자', '사회적 알람의 배터리를 빼자' 등 꿈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넘어지고 힘들 때 일어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한 세바시 강연, 같이 들어 볼까요?

세바시 아트스피치 김미경

1. 추에 빠지면 안 된다.
2. '슬럼프'란 말 대신
3. 사회적 알람을 끄자.

 

1. '추'에 빠지면 안 된다.

꿈길이 아니면 들어설 일이 없는 샛길 첫 번째입니다. 추는 앞, 뒤로 움직인다. 이 말은 상체를 기준으로 한쪽 팔을 앞뒤로 흔듭니다. 사람이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앞 , 뒤로 움직입니다. 인생이 잘 풀린 경우가 앞쪽을 향한다면, 그 일이 계속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추가 뒤로 가면서 안 풀릴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추가 앞쪽으로 끝까지 기우는 건 반대편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끝낸 것입니다.

 

김미경 원장의 아들은 3개월 만에 예고 실기를 준비하여 예고에 합격합니다. 하지만 감은 뛰어났지만 음악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어 고등학교 2학년을 자퇴합니다. 아들의 자퇴를 탐탁지 않았으나, 자존감인 바닥인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자퇴를 허락합니다. 원장님은 추가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었기 때문에 이제는 반대로 쪽으로 갈 준비가 다 되어있다고 말입니다. 한 문장으로 '현재는 다음 올 것에 반대 경험이다.'라고 말합니다. 

 

 

잘 나가고, 성공한다고 잘난 척하지 말고 못 나간다고 우울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팔을 앞뒤로 움직여 보세요. 우리의 상체는 움직이지 않고 중심을 잡습니다. 우리도 어려운 상황이 부딪힐 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이겨내길 바랍니다.

 2. '슬럼프'란 말 대신

 '삶과 죽음이 있듯이 슬럼프와 꿈은 세트'라고 말합니다. 그냥 우울하고, 안 풀리는 게 슬럼프가 아닙니다. 슬럼프란 단어는 애매하고, 궁상맞다고 하며 이름표를 붙입니다. '불안, 우울, 실수, 게으름'과 같은 이름표 말입니다. 슬럼프를 끝까지 파고들면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뭔가 일이 안되면 원인이 있는데, 우리는 피하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마주할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을 마주하고 인정하면 꿈길로 향하는 발자국이 좀 더 선명해집니다. 

 

 

 

 3. 사회적 알람을 끄자.

사회적 알람이란 학생 때는 학교를 가고, 20살이 되면 대학교를 가고, 대학교를 졸업하면 회사에 취직하고, 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해야 함을 뜻합니다. '배터리를 빼야 한다'는 문장이 와닿았습니다. 일정 나이가 되면 그 나이에 맞게, 사회적 지위에 맞게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기회가 오더라도 잡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춰진 운명 시계가 있습니다. 사회적 인식이나 시선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합니다. 예전 같으면 절대 생각할 수 없는 발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형식을 깬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펼치는 것을 보면 허황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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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연습이다. 실전처럼 산다는 건 어렵다. 실수도 하면서 넘어지고 울고 이런 것이 다 경험이고 연습이다. 살아가는 게 바로 연습이다. 

유튜브 '당신은 샛길에 빠져 방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를 검색하면 영상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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